이 입양 아기는 10대때 연예인이 되어 양부모에게 60억집을 사드립니다

인포루프|최재필 기자|2026.04.28

김재중, 3살 때 입양된 아픔 딛고 ’60억 대저택’으로 효도… 영화 같은 가족사 화제

김재중 유년시절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감동적인 가족사가 최근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며 대중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3살 어린 나이에 입양된 아픔을 딛고, 자신을 길러준 양부모에게 60억 원 상당의 대저택을 선물한 그의 효심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귀감이 되고 있다.

과거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재중의 양어머니 유만순 씨는 아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1986년 당시, 딸만 여덟 명이었던 유 씨의 집에 지인의 소개로 3살이었던 김재중이 찾아왔다.

이미 자녀가 많아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았던 양어머니였지만, 김재중은 처음 본 그녀를 꽉 껴안으며 “엄마, 엄마 나 버리지 마”라고 말했다. 이 간절한 한마디에 유 씨는 운명을 느껴 그를 아들로 맞아들였고, 김재중은 9남매 중 막내로 사랑받으며 자라났다.

출처:김재중 SNS

김재중은 가수로 성공한 뒤, 어린 시절 다복했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부모님을 위한 집을 직접 짓기로 결심했다. 그가 선물한 60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은 부모님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있다. 무릎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설계 당시 흔치 않았던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아담한 키에 맞춰 싱크대 높이를 조절했으며, 8명의 누나와 조카 등 32명의 대가족이 모일 수 있도록 넓은 거실과 다수의 침실을 갖췄다.

그는 부모님을 뵐 때마다 현찰로 용돈 500만 원씩을 건네는 등 변함없는 효심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데뷔 이후인 2004년경 자신의 입양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친부모와도 만남을 가졌다. 그의 친모는 과거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생활고로 인해 아들을 보냈지만, 그것이 입양인 줄은 몰랐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출처: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은 친부모와도 교류하며 아픈 과거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이유를 막론하고 나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양부모님이 나의 진짜 부모님”이라며 자신을 키워준 가족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강조해 왔다.

현재 김재중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소속사 대표로서도 활약하며, “부모님께 좋은 집을 지어드리는 것이 인생의 큰 목표 중 하나였다”는 꿈을 이룬 채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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