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부터 빌런까지’…구교환, “역시 구교환” 쏟아지는 이유는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구교환이 마흔셋의 나이에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아 현실적인 불안과 허세를 섬세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박해영 작가의 대본에 구교환 특유의 에너지가 더해지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역시 구교환”이라는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구교환은 최근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현실 연애를 그린 연기로 장르를 확장했으며, 26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이후 멜로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그간 장르물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연기를 넘어, 로맨스 영역에서도 강한 흡입력을 보여줬다.
오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군체’에서는 생물학 박사 서영철 역을 맡아 새로운 유형의 빌런에 도전한다.
‘군체’는 이미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꿈의 제인’, ‘반도’, ‘모가디슈’, ‘탈주’, ‘D.P.’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구교환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자신만의 색채를 입혀가고 있다.
불혹을 넘긴 시기 맞이한 이번 성과로, 구교환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들로 대중을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JTBC ‘모자무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쇼박스,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