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맨유행 급물살’…오현규 이적 좌절 위기? “베식타스 이적료 4,000만 유로”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 소속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적극적으로 겨냥하며, 유럽 이적시장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가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맨유가 이 기회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이번 여름 치열한 이적시장 경쟁이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리그 3위 확정과 더불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해지자 전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단 경영진은 이미 잠재적 영입 후보군을 검토 중이어서, 스쿼드의 질적·양적 보강이 숙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맨유가 직접 접촉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 베테랑 공격수는 37세에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 후 4시즌간 188경기에서 118득점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득점 감각을 보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이적료 부담 없이 ‘베냐민 세슈코의 멘토이자 백업자원’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한편 맨유는 오현규 영입설과도 맞닿아 있다. 과거 오현규에 대한 맨유와 토트넘의 관심이 보도된 가운데, 튀르키예 매체는 베식타스가 오현규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헹크에서 베식타스로 이적 이후 12경기 8골이라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나, 최근 맨유가 레반도프스키로 노선을 선회하면서 ‘맨유 입단의 꿈’에 빨간불이 켜졌다.
클럽 내부에서는 기존 공격수인 조슈아 지르크지 매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대체 자원 확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장기 성장 플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맨유 구단은 젊은 공격수 세슈코와 경험 많은 자원을 함께 운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그 중심에 레반도프스키가 새롭게 급부상했다는 점에 축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MUTD view, 연합뉴스/EPA, 오현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