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3년 만의 귀환’…7월 LG아트센터서 압도적 스케일 예고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대표적인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로 손꼽히는 ‘드라큘라’가 7월 10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무대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10주년 기념 시즌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한 여인을 향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 2014년 국내 첫 무대에서는 대본과 음악을 제외한 무대 연출, 디자인, 안무까지 새롭게 창작하면서 ‘논레플리카’ 공연 형식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도 국내 최초로 도입된 4중 턴테이블과 20개의 대형 기둥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무대 장치가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한 강렬한 음악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흥행 성과 또한 주목된다. 2014년 첫 공개 당시 단 2개월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10주년 시즌에서는 서울 공연 누적 관객이 14만 명, 전체 누적 관람객 수는 54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제작을 맡은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 10년간 ‘드라큘라’는 작품의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다가오는 새 시즌은 향후 10년, 20년의 지속적 성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부한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고전의 생명력을 다시 증명하겠다”고 했다.
이번 시즌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역동적인 연기를 펼칠 출연진이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며, 배우 명단과 예매 오픈 일정은 곧 공식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7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오디컴퍼니(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