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유럽·일본 강타…북미 투어도 전석 매진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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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주요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잇달아 세우며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27일 프랑스음반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실물 판매량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환산 수치를 합산해 10만 장 이상에 도달한 작품에 주어진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 ‘Proof’, ‘LOVE YOURSELF : ANSWER’에 이어 네 번째 플래티넘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플래티넘에 오른 것으로, 이전 앨범 대비 인증 속도가 크게 단축됐다는 점에서 현지 내 확장된 영향력을 보여준다. 일본에서도 기록 행진은 이어졌다.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발매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 수록곡 ‘Let Go’는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7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확보하며 K-팝 가수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더불어 ‘아리랑’ 역시 일본에서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기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발매 후 11일 만에 해당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북미 투어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는 멕시코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규모로 진행되며, 티켓은 전 회차 매진됐다. 향후 일본과 중동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총 34개 도시, 85회 공연으로 계획된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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