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가슴 아픈 조카상 고백 “기도 부탁드린다” 애도 물결 잇따른 사별에 안타까움 더해
출처: 한상진 SNS
배우 한상진이 조카상을 당했다. 28일 한상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조카가 하늘나라에 갔다. 기도 부탁드린다. Rest In Peace”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조카상을 직접 공표했다. 앞서 한상진은 지난 2023년 4월에도 이모이자 대중가요계의 거목이었던 故 현미를 하늘로 보낸 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 미국에 머물고 있던 한상진은 이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황급히 비행길에 올라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한 바 있다. 그는 SNS를 통해 고인이 된 이모를 향한 깊은 존경과 슬픔을 표현하기도 했다.
출처: 한상진 SNS
한상진은 “나의 이모와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의 이모들은 가족의 위대한 에너지이고 시작이었습니다”라며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셨던 나의 이모님들.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상진 씨 이모님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조카상까지 당하셨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겠네요”, “조카분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가족을 잃는 슬픔은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 될 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든 일들이 겹치니 팬으로서 걱정이 되네요. 부디 평안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한상진 SNS
한편 1978년생인 한상진은 지난 1995년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해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07년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박건하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같은 해 사극 ‘이산’의 홍국영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지평을 넓혔다.
이후에도 그는 ‘솔약국집 아들들’, ‘천사의 유혹’, ‘결혼해주세요’, ‘뿌리 깊은 나무’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2년 ‘마의’의 현종 역을 비롯해 ‘육룡이 나르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해치’, ‘웰컴2라이프’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또한 ‘뜨거운 형제들’과 같은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