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눈앞’…맨유, 브렌트포드에 2-1 승리하며 결정적 고지까지 단 1승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단 한 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28일 진행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유는 2-1로 브렌트포드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에이든 헤븐, 디오구 달로,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 베냐민 세슈코가 선발로 나섰다.
브렌트포드는 퀴빈 켈러허, 킨 루이스포터, 네이선 콜린스, 세프 반덴베르흐, 마이클 카요데, 마티아스 옌센, 예호르 야르몰류크, 케빈 샤데, 미켈 담스고르, 당고 와타라, 이고르 티아고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초반부터 확실한 주도권을 쥔 맨유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헤딩 패스를 받은 카세미루가 머리로 마무리지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브렌트포드도 기회 창출을 시도했다. 전반 16분 루이스포터가 왼쪽 측면에서 넘겨준 크로스는 티아고의 발끝에 닿지 못했고, 1분 뒤에는 카요데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라먼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브루노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아마드가 머리로 연결했지만, 켈러허의 세이브로 득점은 무산됐다.
이어 전반 35분 와타라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1대1 찬스를 잡았으나 달로 수비에 막혀 넘어진 데 이어, 1분 후에도 헤븐이 수비에 성공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맨유는 추가골도 기록했다. 43분 역습 과정에서 세슈코가 브루노에게서 전달받은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지며 스코어를 2-0까지 벌렸다.
후반전에도 경기 흐름은 맨유 쪽으로 이어졌다. 후반 19분 음뵈모가 매과이어의 롱패스를 받아 기회를 노렸으나 공 컨트롤이 아쉬워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머리로 떨군 볼을 와타라가 헤딩했으나 공은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왔다.
경기 종료 직전 브렌트포드는 옌센의 중거리 득점으로 한 골을 따라붙었으나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아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에서 17승 10무 7패(승점 61)를 기록하며 3위를 굳혔으며,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정하게 된다.
다음 경기에서 맨유는 5월 3일 리버풀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