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국내 연극 데뷔작 ‘반야 아재’ 포스터 공개…맑은 아우라의 서은희 변신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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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심은경의 첫 국내 연극 데뷔작으로 주목받는 국립극단 신작 ‘반야 아재’가 주인공 서은희(쏘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심은경은 안톤 체호프의 원작 속 ‘쏘냐’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인물 ‘서은희’로 완벽히 분했다. 단정한 차림과 화장기 없는 얼굴, 투명한 눈망울을 통해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성실하게 삶을 일궈가는 인물의 순수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극 중 심은경이 맡은 서은희는 주인공 박이보(바냐)의 조카다. 가슴 아픈 짝사랑과 외모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지만, 누구보다 꿋꿋하게 삶을 지탱하는 인물로 심은경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이 19세기의 고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연극 무대에 오르는 심은경은 “관객들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스터 공개 직후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비주얼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광화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은 ‘반야 아재’는 심은경을 비롯해 조성하, 손숙, 남명렬, 기주봉, 정경순 등 연극계 거장들이 총출동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연극 ‘반야 아재’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국립국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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