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0대 여대생에 ‘이별’ 선언… 파장 확산
||2026.04.28
||2026.04.28
서장훈의 돌직구 발언에 20대 여대생이 결국 눈물을 쏟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여대생이 출연해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300일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학교를 그만둔 남자친구는 의뢰인에게 “수업가지 말아라”, “날 버리는 거냐” 등 집착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소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너희는 조만간 헤어진다. 너희 나이에는 새로운 유혹이 많다”라고 답했지만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태도를 계속해서 털어놨다.
의뢰인은 “남친이 올해 군대에 가는데 다른 남자 만나면 끝까지 쫓아온다고 한다. 계약서도 썼다. (남자친구가) 그냥 계약서 말고 피의 각서를 쓰자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랑 결혼하자고 한다. 아기도 낳아달라고 한다. 일찍 낳으면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서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했던 ‘고딩엄빠’ 안 봤냐. 삶이 힘들다. 조심해라. 헛소리하지 말고. 만 20살에 애 낳아달라고? 거기도 다 그런 이야기로 나온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 그만 들어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쏟아냈다. 결국 서장훈의 계속된 조언에 의뢰인은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이수근은 “지금 당장 헤어지라는 게 아니라 먼 미래보다 지금 만남에 충실하면 된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서장훈 역시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그에 맞는 사람이 찾아온다. 스스로를 갈고 닦아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면 더 멋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따뜻한 조언도 덧붙여 의뢰인을 달랬다.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서장훈이 틀린 말 한 게 있어?”, “더 좋은 조언도 없을 듯”, “저 나이에 어울리는 사연인데 뭘”, “남친 좀 무섭긴 함”, “안전 이별 하세요”, “고민이라고 나온 거 아냐?”, “고딩엄빠 나오겠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서장훈, 이수근의 조언이 쏟아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