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인생캐 경신...휴먼 히어로 완성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유연석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은 귀신을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을 맡아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로펌 입사에 실패한 뒤 시작한 개인 사무소에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인물의 변화를 보여준다.
극 중 신이랑은 향로를 통해 귀신을 보게 된 이후 억울한 사연을 가진 존재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유연석은 이를 통해 코믹과 미스터리, 감정선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조폭, 아이돌 연습생, 치매 노인, 어린이 등 다양한 인물에 빙의되는 설정을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각 캐릭터의 말투와 행동, 세밀한 습관까지 구현해 장면마다 변화를 만들어냈다.
치매 노인의 움직임과 목소리를 재현한 뒤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전환되는 장면 등에서 극적인 대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아버지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한 디테일한 연기도 함께 담겼다.
작품은 단순한 장르물 구성을 넘어 인간에 대한 이해와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신이랑은 타인의 고통과 사연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로 사건에 접근하며 극의 방향성을 이끈다.
최근 방송에서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주요 서사로 그려졌다. 신이랑은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냈고, 인물 간 관계 변화가 이어졌다.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몽작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