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대호, 결혼 관련 입장… “母 고대 중”
||2026.04.28
||2026.04.28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결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김대호와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MBN ‘무명전설’의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진행자인 엄지인 아나운서는 “며칠 전 ‘불후의 명곡’에서 어머니를 만났는데 굉장히 결혼을 기다리시는 것 같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대호는 “그때 이후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만나는 걸 원하시더라. 특히 신혼부부들을 보며 부러워하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엄마 TV 꺼. 더 이상 보면 안 될 것 같아”라고 재치 있는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5일 어머니와 동반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도 자신의 결혼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사주에 결혼운이 없진 않다”라고 강조하며 “50세 전까지는 사주에 결혼이 있다더라. 그런데 50세를 넘기면 오랜 기간 힘들 수 있단다”라고 덧붙여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결혼 5개월 차 신혼부부인 박소현·고수진 아나운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중 “나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스스로를 안아준다”라고 고백하며 ‘셀프 허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김대호는 1984년생으로 올해 43세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아나운서 특유의 반듯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세 방송인’ 반열에 올랐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위대한 가이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대호는 이러한 눈부신 활약을 인정받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