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잘 나가더니 ‘인성 논란’… 최측근 증언
||2026.04.28
||2026.04.28
코미디언 양세찬이 후배에게 ‘군기’를 잡았다는 일화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김숙이 “양세찬이 군기를 잡는다더라”는 소문을 언급하자 임우일은 양세찬과의 관계를 설명하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이는 내가 더 많지만 나는 2011년 K본부에서 데뷔했고 양세찬은 2005년 S본부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라면 군기를 잡을 수 없는 관계인데 양세찬이 나를 만나면 기본 인사가 ‘차렷’이다”라며 “방송국 안에서는 이해가 되는데 밖에서 만나도 그러더라”라고 인성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통화 중 있었던 일화도 공개됐다. 임우일은 “압구정에 있다고 하면 ‘형이 압구정?’이라며 놀리고 술 뭐 마시냐고 물어봐서 와인이라 답하면 또 ‘와인?’ 하면서 잡도리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세찬은 “짠내 나는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라 장난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선후배 관계를 둘러싼 농담도 이어졌다. 김숙이 “직속 선배도 아닌데 왜 그러냐”라고 하자 기수 이야기가 나오며 웃음이 더해졌다. 김숙은 12기, 임우일은 26기로 무려 14기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두고 출연진들은 “쳐다도 못 볼 선배”라며 상황을 과장해 웃음을 유도했다.
또한 방송에서 ‘짠돌이’ 이미지로 알려진 임우일은 여행 스타일도 공개했다. 그는 “아낄 건 아끼고 쓸 건 쓴다”며 교통비를 줄이기 위해 많이 걷는 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태국 방콕 여행 당시 하루 평균 20km를 걸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먹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며 후배들과 함께 루프톱 레스토랑을 찾은 일화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찬은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를 시작으로 ‘하땅사’, ‘코미디빅리그’ 등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왔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현재는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