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무대’…유니즌스퀘어가든, 멤버 탈퇴에 활동 중단 결정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일본 3인조 밴드 유니즌 스퀘어 가든이 오는 7월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유니즌 스퀘어 가든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 발표를 통해, “7월 15일 마쿠하리 멧세 공연 이후 드러머 스즈키 다카오가 탈퇴하며, 현 체제의 활동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즌 스퀘어 가든은 “22년 동안 세 멤버가 무대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긴 시간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 멤버의 여정을 따뜻하게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니즌 스퀘어 가든은 사이토 코스케(보컬·기타), 타부치 토모야(베이스), 스즈키 다카오(드럼)로 구성된 밴드로, 2004년 고교 시절 친구들이 결성해 2008년 ‘센티멘탈 피리어드’로 데뷔했다. 특히 ‘슈가 송과 비터 스텝’이 2015년 애니메이션 ‘혈계전선 1기’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큰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음악계는 최근 밴드들의 활동 중단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혼성 3인조 ‘어썸 시티 클럽’이 2026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활동 종료를 예고했다. 2월에는 록밴드 ‘마이 퍼스트 스토리’도 재충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음악활동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각 밴드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유니즌 스퀘어 가든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