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부부의 민낯 드러났다’…이호선 “자아 파괴 직전” 충격 진단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는 28일 방송에서 퇴직 후 위기를 맞이한 부부와 42년 만에 만난 뒤 또다시 생모와 단절된 김대성의 사연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를 파괴하는 거짓말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인간 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거짓말의 위험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타인뿐 아니라 자기 자신마저 해치는 병적인 거짓말의 심각함과, 그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첫 상담 사례로, 평생 군 복무에 매진했던 한 남편이 퇴임한 후 맞게 된 부부의 갈등을 다룬다. 오랜만에 부부만의 시간이 생겼지만, 밀접해질수록 의견 충돌이 격화됐다. 아내는 신체적 고통까지 토로하며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남편 또한 “아내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며 갈등을 표출했다.
이호선 교수는 “보통 직장에서 은퇴한 이후 부부 관계에 뜻밖의 변화가 닥친다”고 언급하면서, 면밀한 상담 중 아내의 심리 상태가 곧 ‘자아가 파괴되기 전단계’임을 지적해 현장 분위기를 긴장시켰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대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대성은 42년 만에 방송을 통해 극적으로 생모를 찾는 데 성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생모의 “연락하지 말자”는 말에 또다시 상처를 받았다. 장기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결핍으로 고통받은 김대성이 재회 이후에도 왜 눈물을 흘려야 했는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그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한편, 가족 관계와 자기 보호의 중요성, 갈등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해법을 다루는 ‘이호선 상담소’ 15회는 28일 오후 8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