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변신’ 강동원, “다 내려놨어”…‘와일드 씽’으로 코미디 도전장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강동원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스타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영화 '와일드 씽'의 개성 넘치는 멤버 소개 영상이 28일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등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을 선보여온 손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3인조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뜻밖의 사건으로 해체된 이후, 20년 만에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과거의 영광과 현실의 간극에 고뇌하는 멤버들이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현우 역할의 강동원은 파격적인 곱슬 파마머리와 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모으며, 예전 무대를 장악하던 모습과는 달리 생계를 고민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엄태구가 연기한 막내 상구는 래퍼 출신에서 보험 설계사로 전향해 상품 설명을 랩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현이 맡은 도미는 카메라 앞에선 사랑스럽지만 이면에는 거침없는 성격을 숨기지 않으면서 타 캐릭터와 차별화된 반전을 만들어낸다.
또한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후에도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유지하며 남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오정세가 연기하는 성곤은 ‘38주째 2위’라는 자기소개로 과거 ‘여심 저격수’라는 명성에 변화된 현재를 암시하며, 또 다른 웃음을 예고한다.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별 포스터는 당시 트렌드를 반영한 매거진 표지를 그대로 표현해 '트라이앵글'만의 색다른 감성을 담았다.
포스터에는 ‘대한민국을 강타할 혼성 그룹의 귀환’이라는 문구와 함께 캐릭터별 독특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칼단발의 강동원, 힙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엄태구, 발랄한 고글로 분위기를 살린 박지현, 그리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오정세까지 각 인물의 개성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영화 '와일드 씽'은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함께,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채널 '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