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누적 부담’ 줄어든다…FIFA, 월드컵 소멸 규정 두 번 적용 검토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국제축구연맹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한 선수 출전 정지 규정에 대한 개정을 논의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FIFA가 경기 출전 정지 위험을 완화하려고 월드컵 조별리그 종료 후와 8강전 종료 후 두 차례에 걸쳐 옐로카드를 일괄 소멸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는 8강전이 끝난 이후에만 경고가 사라졌다. 하지만 2026년 대회부터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경기 수가 증가하고, 32강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됨에 따라 추가적인 출전 정지 사태를 막기 위해 새로운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변화가 적용될 경우, 조별리그 3경기 중 두 번 또는 32강 진출 뒤 3경기 중 두 번 경고를 받은 선수들은 출전 정지에 처하게 된다.
이와 같은 내용은 2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FIFA 평의회에서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승인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