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결혼 4년 차에… 안타깝다
||2026.04.28
||2026.04.28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달라진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손담비는 활동기보다 훨씬 마른 몸매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언 이수지는 손담비에게 “너무 볼품없다. 왜 이렇게 말랐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손담비는 “결혼 전보다 더 말라졌다. 이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한창 활동할 때 건강미가 있지 않았냐. 출산하면서 뭐든 쪼그라들었다“라며 급격한 체격 변화에 대한 고민을 가감 없이 고백했다. 구체적인 체중 수치도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손담비는 “제 키가 168cm다. 전성기 때 50kg 정도는 나갔었는데 지금은 46kg 정도 나간다”라며 “만삭일 때 67kg이 나갔는데 21kg이 빠졌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러한 체중 감소의 배경에는 고된 육아가 있었다. 손담비는 “아기를 낳고 야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 너무 피곤해서 아기 재우고 잔다. 매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수지가 “배고프면 잠이 안 오는데”라며 놀라워하자, 손담비는 “아기 재우고 기절한다. 야식을 못 먹는다”라며 고단한 일상을 전했다.
또한 이상민은 육아와 남편 중 무엇이 더 힘드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담비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사는 게 힘들다”라는 뼈 있는 농담으로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4년 차를 맞아 엄마로 변신한 그의 현실적인 고백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로 데뷔했다. 2000년대 후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2009년 드라마 ‘드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향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