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암투병 숨기며 연예계 활동중…SNS에 의미심장 메시지 ‘충격’
||2026.04.28
||2026.04.28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잠시 물러나며 제작진과 팬들에게 뭉클한 인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2025년 6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정성 어린 손편지와 롤링 페이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 연출팀, 모든 스태프 고맙다”며 “잘 다녀오겠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문구로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미안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작진의 편지에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주셨던 만큼 이제는 저희가 마음 모아 응원하겠다”, “회복이 빠르실 거라 믿는다”, “수술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다” 등 진태현의 쾌유를 비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들이 가득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지만 잘 이겨내겠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그는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도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피하라”는 조언과 함께, 암의 원인이 불분명하더라도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진태현은 수술 전까지 정해진 해외 일정과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는 책임감을 보였으며, 이번 수술을 기점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는 “건강하게 회복해 하반기 마라톤 완주와 본업인 배우로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남편 측 조사관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진태현의 쾌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출연진 교체 없이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