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동욱, 유인나와 ‘기쁜 소식’ 전해… 팬들 ‘환호’
||2026.04.28
||2026.04.28
드라마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YTN 보도에 따르면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tvN이 ‘도깨비’ 10주년과 채널 개국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별 예능으로 ‘잘생긴 트롯’, ‘산꾼도시여자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등을 연출한 황다원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프로그램에서는 네 배우가 짧은 여행을 함께하며 당시 작품 속 명장면과 대사를 되짚고 ‘도깨비’가 남긴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주역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2016년 12월 첫 방송된 ‘도깨비’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을 중심으로 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김은숙 작가의 감각적인 대사, 이응복 감독의 세련된 연출, 그리고 완성도 높은 OST가 어우러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20%를 넘기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이 작품은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찾아야 하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이동욱 분), 그리고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 지은탁(김고은 분)이 얽히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이야기 전반에는 연인뿐 아니라 가족, 군신, 친구 등 다양한 관계 속에 담긴 ‘슬픈 사랑’이라는 감정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저승사자와 써니(유인나 분)가 보여준 케미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작품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았다.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가 오랜 기간 구상해온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판타지 요소 구현에 대한 기술적 한계와 제작 여건으로 한 차례 보류됐다가 이후 완성도 높은 형태로 탄생하며 지금의 흥행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당시의 감동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작품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