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배우 활동 어쩌고… ‘새 길’ 찾았다
||2026.04.28
||2026.04.28
배우 차승원이 제빵에 도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첫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에서 차승원은 생애 첫 디저트 베이킹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예고편 속 차승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제빵의 왕’ 등극을 알렸다. “시커먼 놈 이름은 뭐여?”라는 시골 어르신의 정겨운 질문으로 시작해 요리와는 또 다른 섬세함이 요구되는 베이킹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차승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초반의 우려와 달리 차승원은 전매특허 유행어인 “극뽁!”을 외치며 주방을 장악했고 “제빵의 정점, 제빵의 메카, 봉주르빵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호탕한 외침으로 ‘차티시에’의 화려한 탄생을 선포했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디저트 라인업도 시선을 압도한다. “예쁘게 만들고 싶다”는 그의 바람대로 고창의 풍미를 살린 ‘봉주르 청보리 밭 타르트’부터 ‘봉주르 블루베리 에끌레어’, ‘봉주르 동백 타르트’ 등 정교한 손끝에서 완성된 메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정성껏 빚어낸 결과물들을 보며 “내 새끼들, 자신 있게 권합니다”라고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 마을 어르신들에게 선사할 달콤한 위로의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력자들과의 유쾌한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다. ‘청년 제빵관’ 이기택은 트레이를 쏟을 뻔하며 허당미를 발산하는 차승원 곁에서 묵묵히 중심을 잡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차승원, 이기택을 비롯해 김희애, 김선호가 합류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차승원이 활약을 펼치는 ‘봉주르빵집’은 오는 8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한편 차승원은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지난 1988년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톱모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힌 차승원은 배우로서도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켜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섰다. 영화 ‘신라의 달밤’, ‘독전’ 등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또한 차승원은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며 ‘차줌마’, ‘차셰프’라는 별명을 얻어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각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