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상미, 눈물 나는 소식…
||2026.04.28
||2026.04.28
배우 이상미가 모친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과거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개똥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상미가 출연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21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왔던 이상미는 모친상 이후 혼자가 된 삶에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내가 누군가를 만나면 저도 크게 신경 쓸 사람이 없으니까 엄마한테 신경 썼던 것을 이 사람에게 신경 써주는 마음으로 하면 나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개그맨 오지헌의 부친과 소개팅을 가졌던 그는 “소개팅 이후 커피 한잔하러 만났다. 드라이브도 하고 식사도 같이 했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하지만 현재는 연락이 뜸해져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형으로 ‘조지 클루니’ 같은 중년미를 꼽은 그는 본격적인 두 번의 소개팅에 나서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자상한 매력의 첫 번째 소개남에 이어 인테리어 업에 종사하는 두 번째 소개남과 마주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이상미의 이상형에 가까운 분위기를 풍기는 소개남은 “음식 중에 감자옹심이를 자주 해먹는다. 나중에 제가 해드릴 수 있는데”라는 파격적인 플러팅을 던지는가 하면 운동을 도와주겠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해 이상미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이에 응하듯 이상미는 “대화를 해보고 성격이 잘 맞으면 제 머릿속에 그분을 이상형으로 제가 만든다. 지금은 그렇다”라는 역대급 답변으로 화답해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다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소개남의 나이가 자신보다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상미는 “외모나 다정다감한 모습은 내 스타일인데 연하라고 하니까 좀 심란해졌다”라며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상미는 1962년생으로 올해 64세로 지난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 역을 맡아 오랜 시간 안방극장을 지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