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진 보면 공황 증세" 서유리, 끝나지 않은 이혼 여파 [이슈&톡]
||2026.04.28
||2026.04.28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과의 과거 흔적에 고통을 받는다며 언론의 협조를 구했다. 서유리는 지난 27일 개인 SNS를 통해 "웨딩사진 좀 사용하지 말아 달라. 방금도 극심한 공황 증세가 일어나 힘들었다"라며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2024년 6월 파경을 맞았다. 하지만 이혼 이후에도 두 사람의 기사에 과거 웨딩사진이 계속해서 등장하자 그는 해당 사진의 사용을 멈춰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금전적 문제로 여전히 대립하고 있다. 서유리는 최 PD가 빌려 간 6억 원 중 절반인 3억 원만 상환했다며 나머지 금액에 대한 지급을 요구 중이다. 또한 그는 이혼 과정에서 약 20억 원 규모의 채무를 떠안았으며 상당 부분을 직접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최 PD가 올해 말까지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이혼 합의서를 직접 공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서유리의 현 남자친구 역시 최 PD의 변제 의지에 의구심을 표하며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최 PD가 만남 약속을 어기는 등 실질적인 이행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간적인 도리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서유리는 금전 갈등 외에도 수년간 지속된 악성 게시물 피해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가해자를 고소하며 신변 보호에 나섰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법적 공방에 휘말리기도 했다. 가해자의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실명을 기재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돼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서유리는 연이은 사건들로 인해 외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법적 판결이 나더라도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스토킹 및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유리는 이번 법적 절차들이 자신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