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멈춘 한화·SSG’…치열한 재도약 경쟁 예고

EPN|윤동근 기자|2026.04.2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KBO리그 경기를 펼친다.

양 팀 모두 모두 완전한 전력으로 나설 수 없어 이날 경기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SSG는 선발 투수로 최민준을, 한화는 왕옌청을 내세우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직전 맞대결이었던 7~8일 2연전에서 한화는 1차전에서 선발 류현진이 6이닝 동안 SSG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고, 2차전 역시 강백호의 3점포로 타선이 힘을 보태 2연승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력 변수로 양팀 모두 변화가 많다.

한화는 27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던 투수 김서현을 1군에서 제외했다.

김서현은 올 시즌 KT전에서 3실점, 삼성전에서 1이닝 동안 7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KBO 한 경기 한 팀 최다 사사구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로 인해 김서현을 대신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이 마무리 중책을 맡았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NC전에서도 동점 상황에서 제구 불안을 드러내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SSG도 27일 김재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재환은 통산 276홈런을 기록한 장타형 타자이지만, 24경기에서 타율 0.110, 2홈런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장타 친화적인 홈구장에서도 .195의 장타율로 58위에 머물렀으며, 한화 상대로 통산 38홈런을 때렸으나 대전구장에서는 단 한 차례만 홈런을 기록했다.

여기에 손목 부상으로 고명준까지 빠지며 SSG 타선은 큰 폭의 전력 공백을 겪게 됐다.

양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패했던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번 경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양 팀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