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속 추억이 물든 데이트’…김성수·박소윤, ‘신랑수업2’서 감동의 하루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성수와 박소윤이 의미 있는 벚꽃 산책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공유한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의 7회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이 김성수의 집 근처에서 처음 만나, 봄꽃이 흩날리는 벚꽃길을 함께 산책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 날 산책은 박소윤이 “벚꽃을 보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계획됐다. 하지만 김성수는 설렘이 아닌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고,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참 좋아하셨다”며 아버지와의 소중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김성수는 과거 아버지와 함께 마지막으로 벚꽃을 차 안에서 바라봤던 기억을 털어놨다. 또 세상을 떠난 후 3년 동안 벚꽃을 피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벚꽃을 쉽게 마주할 수 없었던 이유가 아버지를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에게 남은 그리움을 숨기지 않았다.
잠시 마음을 추스른 김성수는 “벚꽃이 내 기억에 아린 건데, 소윤이와 함께 걸으면 본래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김성수에게 소중한 추억이 서린 동네 벚꽃길을 나란히 걷기 시작했고, 박소윤은 조심스럽게 그의 기분을 살피며 함께 머물렀다. 산책 도중 화사한 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더 따뜻해졌다. 김성수는 “혼자였다면 오지도 않았겠지만, 소윤이와 함께라서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랜만에 벚꽃놀이를 만끽했다.
방송 스튜디오에서는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가 영상을 지켜봤고, 김성수는 “실제로 어머니가 자주 산책하는 길이었고, 그때 어머니도 같은 시간에 있던 곳”이라며 뜻밖의 일화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수는 데이트 중 어머니가 근처를 지나가는 것을 알고, 혹시 마주칠까 두근거리며 박소윤과 벚꽃 인증샷을 남기는 등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973년생 배우 김성수는 ‘신랑수업2’를 통해 12살 연하의 박소윤과 자연스럽고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채널A '신랑 수업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