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엘파소 사로잡았다…‘BTS 위켄드’ 선포 및 1100억 경제 효과 기대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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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북미 투어 열기가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지시간 27일,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상을 수여하고, 공연이 열리는 5월 2일과 3일을 ‘엘파소 BTS 위켄드(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공식 승인했다. 엘파소 카운티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커뮤니티의 자부심 고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현지 관광 기관은 이번 양일간의 콘서트가 지역 경제에 약 7,500만 달러(한화 약 1,105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지 팬덤 ‘아미(ARMY)’의 활동도 화제다. 팬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간 엘파소의 상징물인 ‘스타 온더 마운틴(Star on the Mountain)’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점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 ‘ARIRANG’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탬파 공연을 마친 뒤 이동하는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 공연은 한국 가수 최초의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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