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쿠퍼 플래그, 크니플 제치고 NBA 정상…“조던 이후 첫 위업”
||2026.04.28
||2026.04.2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쿠퍼 플래그(댈러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선정에서 치열한 구도 속에 콘 크니플(샬럿)을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8일, NBA 사무국은 신인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플래그는 100명의 기자 및 방송인 투표단으로부터 56개의 1위 표를 받으며 영광을 차지했다. 크니플은 44표로 뒤를 이었고, 두 선수의 점수 차는 단 26점밖에 나지 않았다.
플래그는 이번 시즌 70경기에 출전해 평균 21.0점, 5.4리바운드, 4.5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곧바로 적응하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5일 올랜도전에서는 51득점을 올리는 빛나는 경기를 선보였다. 이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10대 선수가 한 경기에서 50점 이상을 넣은 기록으로 남았다.
뿐만 아니라 플래그는 1984-85시즌 마이클 조던 이후로 팀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신인이라는 역사를 썼다.
한편, 플래그와 끝까지 경쟁을 펼쳤던 크니플은 평균 18.5점, 5.3리바운드, 3.5어시스트 성적으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사진=NBA, 야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