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바르사 협상 이대로 결렬?’…래시포드 미래, 최종 결정은 안갯속
||2026.04.29
||2026.04.2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래시포드의 거취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스페인 현지 축구 전문 기자인 마테오 모레토는 27일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향후 계획을 놓고 최종 판단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축구적인 측면과 재정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잔류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전 여름 합의된 3,000만 유로 미만의 이적료로는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양 구단 사이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졌으며, 한지 플릭 감독이 결정 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완전 이적 여부는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채 논의만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즌 초반 래시포드는 20경기에서 7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분위기를 바꿔놓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력 저하로 아쉬움을 남겼으며, 4월 들어 다시 득점 행진을 재개하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피냐의 부상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은 래시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득점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마지막까지 완전 영입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구단 재정 상황이 이전보다 어려워진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며, 현재로서는 이적료 투자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 현지 매체는 이적 무산 가능성까지 언급했지만, 모레토는 “아직 아무것도 최종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최종 선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Goals Side,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