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끝내 입 열었다… 무거운 입장
||2026.04.29
||2026.04.29
가수 손담비가 조기교육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손담비가 출연해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맘카페 트민녀’라고 소개하며 “내가 입고 사용하는 육아용품이 화제가 되거나 유행이 된다. 그만큼 자녀 양육에 진심”이라고 말했다. 가수 카이가 “유모차를 끌 때도 마치 런웨이처럼 다닌다고 들었다”라고 전하자 손담비는 “아니다. 아이를 낳았을 뿐 예전과 다를 게 없다”라고 답했다.
손담비는 생후 10개월 된 딸을 떠올리며 “지금 너무 예쁘고 귀엽다. 기어다니고 잡고 일어서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5개월 때 영어 전집을 사줬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부모도 영어를 못하는데 무슨”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손담비는 “육아에 대해 고민이 많다. 일단 시도해 보고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다시 조정하는 편인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육아에 대한 생각을 덧붙이며 “저는 일단 해주는 편이다. 아빠들은 육아에 별로 관여를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남편마다 다르다. 저희는 남편이 더 육아에 관여한다”라고 전했다. 탁재훈도 “이것저것 다 관여하고 이렇게(?) 됐다”라고 자폭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출산 이후 변화에 대해서도 풀어냈다. 손담비는 “관리를 엄청 한다. 출산을 하면 예전과 같을 수는 없다. 그래서 훨씬 큰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제가 다른 엄마들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딸을 위해서 더 관리를 한다”라고 밝혔다.
손담비의 육아 방식은 과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후 100일 된 딸에게 약 450만 원 상당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소 이른 시기인 것 같다”, “아직 말도 못 하는 시기에 과한 거 아니냐”, “조기 노출 자체는 문제없다”, “각자의 방식대로 육아하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담비는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겪는다. 저도 잘 모르고 공부하면서 하는 중. 각자 방식이 있는 것 같다. 여러 시도를 해보는 중이고 결국 해이의 취향을 알게 되는 과정”라고 해명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