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웃음 되찾았다… 大반전
||2026.04.29
||2026.04.29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논란 이후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7일 e스포츠 캐스터 김의중은 자신의 SNS에 “청계산 등반. 김기열, 주호민, 침착맨, 단군, 갓보기, 심문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호민이 김기열, 침착맨, 갓보기, 심문규 등과 함께 청계산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주호민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쭈펄은 복귀하라”, “펄형이랑 잘 지내는 거 보니깐 너무 좋다”, “오랜만에 보니깐 좋다”, “다시 돌아와라”, “우리가 바라는 아저씨 인생”, “저기 갓 태어난 신생아도 한 명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랜만에 드러난 주호민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2022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의 특수학급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켰고 수업 중 교사의 “진짜 밉상이다”, “싫어 죽겠다” 등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사건은 2023년 7월 언론 보도를 통해 공론화됐다.
1심 재판부는 일부 발언을 학대로 인정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를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녹음의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녹음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현재 검찰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며 최종 판단은 대법원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주호민은 과거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활발하게 소통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합동 방송을 이어오며 친분을 쌓아왔다. 그러나 2023년 주호민 아들 관련 논란이 불거진 뒤 합동 방송이 중단되며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주호민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절친인 건 마찬가지. 제가 나갔을 때 벌어질 소란이라든지 그런 걸 감안하면 서로 득될 게 없다고 생각해서 안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호민은 2005년 만화 ‘짬’으로 데뷔했으며 웹툰 ‘신과함께’의 원작자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0년 웹툰작가 한수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