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마음건강 청소년기에 놓치기 쉬워, 주변 도움 절실해" [TD현장]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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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함께하는 전 세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서강로60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3층 블루홀에서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본부, 빅히트 뮤직이 뉴욕에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캠페인 영상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영상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한 우리 모두의 공감과 관심'이라는 핵심 메시지가 담겼다. 범규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럼없이 얘기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 없이 요청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몸 건강을 위해 정기 검진을 받듯, 자기의 마음도 들여다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휴닝카이는 "몸이 아프면 열이 나고 신호가 오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놓치기 쉽다"라며 "저 역시 마음의 돌봄이 필요했는데, 음악이 영향의 컸다. 음악을 배움으로써 긴장감을 치유하고 성장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준은 "전 청소년기 대부분을 연습생으로 살았는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지치기도 했다. 몸만큼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중요한데, 그때는 잘 몰랐다"라며 "마음에 대한 치료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서슴지 않고 주변에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및 청소년 전문가 교육, 마음건강 연구와 옹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빅히트 뮤직은 캠페인에 약 140만 달러를 기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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