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옷과 손등 상처’…옥자연, 반려묘와의 현실 육아 고백
||2026.04.29
||2026.04.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옥자연이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직접 겪은 상처와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옥자연은 반려묘와 나란히 누운 채 평온해 보이는 반면, 티셔츠는 고양이의 발톱에 찢어진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특히 손등에는 반려묘로 인해 긁힌 상처가 선명히 남아 보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상황을 접한 이용자들은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상에는 “옷이 너무 심하게 찢어졌다”, “분명 많이 아팠을 것”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옥자연은 지난 3월에도 반려묘의 건강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반려묘가 짧은 시간 동안 네 차례나 경련을 일으켜 병원에 급히 입원했다고 밝히며, MRI와 CT 등 다양한 검사가 진행됐음을 알렸다.
또한 구조 직후부터 전신 경련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등 부분의 상처로 두 차례 수술을 이미 받은 상태라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워 검사를 미뤄온 사연도 덧붙였다.
이어진 검사 끝에 선천적 질환이 아니라 외상에서 비롯된 뇌 손상임이 확인됐다고 전하며, 반려묘가 거리에서 온 뒤 기적적으로 살게 된 것에 특별한 감회를 나타냈다.
옥자연은 서울대 출신 배우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묘 ‘봄이’와의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경험이 있다. 당시 시각장애를 가진 고양이와의 깊은 인연을 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옥자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