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대 골프 패키지’ 인기…엑스골프 “실속형 예약 확산”
||2026.04.29
||2026.04.2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5월 국내 황금연휴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숙박까지 제공되는 1박2일 골프 패키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는 4월 예약 데이터를 토대로, 다음달 연휴 기간 ‘20만원대 1박2일 골프 패키지’ 상품에 대한 문의가 전월보다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인기는 고물가 영향으로 개별적으로 교통, 숙박, 식사를 각각 결제하는 것보다 패키지로 한 번에 예약하는 방식이 비용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인기 골프장 예약이 특히 치열해지면서, 숙박과 라운드를 결합한 1박2일 상품이 당일 골프 라운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골퍼들이 가까운 충청권 골프장을 선호한 반면, 편안한 숙소와 음식에 집중하는 고객은 전라권을, 시원한 날씨를 원하는 경우에는 고지대인 강원권 골프장에도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추천 상품으로는 충청권의 솔라고CC와 킹즈락CC, 전라권 파인힐스CC, 강원권 오투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일부 상품은 1인 기준 20만원대에 36홀 라운드, 골프장 내 숙소 1박, 조식 포함 등으로 구성돼 연휴 예약 시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로 꼽혔다.
또한 최근에는 단순히 가격만이 아니라 이동 시간과 전체 일정의 경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구매 패턴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골프 측은 “실속형 골프여행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숙박과 라운드가 결합된 상품에 대한 문의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5월 연휴 기간 골프 패키지의 실시간 예약 가능 일정과 현황은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