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7년 만에… 무거운 작별
||2026.04.29
||2026.04.29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반려견 피카를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지난 28일 이상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카, 피카별에 잘 도착했니. 문득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니 네가 뛰어다니고 있는 구름을 보았어. 이제 안 아프다고 혼자 걸을 수 있다고 뛰어다닐 수 있다고 확인시켜 주는 것 같다. 우리 착한 피카. 고맙다 피카야. 부디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길”이라는 글을 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상화는 최근 반려견 피카가 아프다는 소식을 공유하며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피카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피카가 아프다. 이제 진짜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라며 “아픈데도 티를 안 내는 착한 피카. 지금까지 견뎌낸 걸 보니 나를 닮아 정신력은 강한가 보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라고 적으며 회복을 간절히 바랐으나 끝내 지난 27일 피카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화의 곁을 지켰던 골든 리트리버 피카는 그가 캐나다에서 훈련하던 시절 인연을 맺어 국내까지 함께 건너온 특별한 존재다.
선수 시절의 고독한 훈련 과정부터 은퇴 이후의 삶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을 공유해온 피카는 단순한 반려견을 넘어선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족이었다. 그간 이상화가 대중과 공유해온 수많은 일상 기록 속에서 피카의 존재감이 컸던 만큼 이번 이별 소식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카가 하늘나라 구름 위에서 상화 선수 응원하며 신나게 뛰고 있을 거예요”, “캐나다 시절부터 함께했다니 정말 자식 같은 존재였겠네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이상화 선수의 강한 정신력을 닮아 피카도 마지막까지 씩씩하게 버텼나 봅니다”, “강남 씨와 함께 피카와의 추억 잘 간직하시길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2019년 2살 연상의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백년가약을 맺고 어느덧 결혼 7년 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채널을 통해 훈훈한 부부의 일상을 전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