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또 클럽’, 차태현·박보영 눈물 엔딩...울산 웨일즈 감동 응원

EPN|서혜빈 기자|2026.04.29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마니또 클럽’이 진심 어린 응원과 감동 속에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 최종회에서는 울산 웨일즈를 향한 시크릿 마니또 프로젝트가 펼쳐지며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기 회원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이수지, 윤남노 셰프가 2박 3일 합숙을 통해 응원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전광판 영상, 애드벌룬, 응원가와 안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심을 전하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다.

준비 과정에서는 돌발 상황도 이어졌다. 강풍으로 인해 애드벌룬 이벤트에 차질이 생기고 복잡한 동선 문제가 발생했지만, 멤버들은 끝까지 협력하며 리허설을 마쳤다. 특히 이수지는 오프닝 멘트를 연습하던 중 눈물을 보였고, 차태현 역시 시민들의 응원 영상을 보며 감정을 드러냈다.

본 행사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고,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홍경민이 제작한 응원가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멤버들은 선수들 앞에 등장해 정체를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선수들은 “깜짝 카메라야?”, “말도 안 돼”, “대박이다”라고 반응했다. 멤버들은 응원 무대를 선보이며 울산 웨일즈의 개막전과 창단 첫 득점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7명이 부르던 응원가가 7000명의 함성으로 이어지는 장면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선수들은 “소름 끼쳤고, 크게 가슴을 울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 박보영은 “주기적으로 마니또를 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수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니또 클럽’은 매 시즌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해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프로그램은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마무리됐다.

사진=MBC ‘마니또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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