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힙합 그룹 또 비보’…디지털 언더그라운드 클라티스 맥 사망에 팬들 충격
||2026.04.29
||2026.04.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 힙합 그룹 디지털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던 클라티스 맥이 별세했다.
현지 시각 28일, 주요 외신은 디지털 언더그라운드 측이 클라티스 맥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그룹 측 관계자는 “클라티스의 예기치 못한 죽음이 디지털 언더그라운드 가족과 팬들의 마음에 너무나 큰 상실감을 남겼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인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클라티스는 ‘클리’라는 예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1993년 디지털 언더그라운드에 합류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 언더그라운드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쇼크 지, 촙마스터 제이, 케니-K가 1987년 결성한 그룹이다.
클라티스가 참여한 첫 싱글은 래퍼 투팍이 함께한 ‘왓썹 윗 더 러브’였다.
관계자들은 “클라티스는 그룹의 구성원을 넘어 활동의 중심이자 영혼 같은 존재였다”고 전하며, “따뜻함과 충성심, 그리고 묵직한 내면의 강인함을 대중에게 보여준 인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언더그라운드는 ‘더 험티 댄스’로 미국 인기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세임 송’에서는 투팍의 녹음 데뷔가 이루어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디지털 언더그라운드의 창립 멤버 쇼크 지 역시 2021년 4월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사진=클라티스 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