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집에서 돌연 ‘공격’ 당해… 상태 ‘심각’
||2026.04.29
||2026.04.29
배우 옥자연이 반려묘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옥자연은 개인 SNS에 “사연 없는 집 어디 있겠소 쉽게 말하지 마오”라는 문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 봄이와 나란히 누워 시간을 보내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눈길을 끈 건 고양이의 발톱에 찢어진 듯한 얇은 티셔츠와 손등에 남은 상처였다.
그는 이어 “가슴이 쥐어뜯기고 녹초가 되는 날에도 작은 마음엔 결국 사랑뿐”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힘든 순간 속에서도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강조한 메시지가 인상적으로 전해졌다.
앞서 옥자연은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려묘 ‘봄이’와의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의 등을 살펴보던 중 상처를 발견해 병원 치료를 도왔고 그 과정에서 시력을 잃은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입양을 결정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하지만 봄이의 건강 상태는 순탄하지 않았다. 입양 이후 전신 경련 증세가 나타났고 정밀검사 결과 외부 충격으로 인한 뇌출혈 증상이 확인됐다. 옥자연은 “거리에서 어떻게 버텨왔는지 생각하면 놀랍고 고맙다”며 “약도 잘 먹고 잘 놀고 애교도 많은 아이”라고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도 그는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며 “힘든 하루 끝에도 결국 남는 건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사진 속에서는 바닥에 몸을 기대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함께 곁을 지키는 고양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소소한 일상의 온기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많이 아프셨겠다”, “장난이 좀 과했네”,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다”, “집사면 이런 게 일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공감을 함께 드러냈다.
한편 옥자연은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역 백향희를 맡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 ‘마인’에서 강자경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