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최정훈, 기다리던 소식… ‘세기의 만남’
||2026.04.29
||2026.04.29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라이브 방송에는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이 출연했다. 이번 만남은 최정훈이 나영석 PD에게 직접 먼저 용기를 내어 연락을 취하며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나영석 PD는 “오늘 만남은 놀랍게도 제가 아무 기대 없이 내뱉은 한마디가 도화선이 됐다”라며 “라이브 방송 중 ‘잔나비 불러달라’라는 댓글을 보고 ‘출연하시면 너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훈 씨가 연락을 주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정훈은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메시지를 보냈다. 너무 덥석 무는 것처럼 보일까 봐 고민을 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나 PD는 “저희는 당연히 ‘누가 신경이나 쓰겠냐’라고 넘어갔는데 정훈 씨가 직접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깜짝 놀랐다”라며 최정훈이 보낸 정성 어린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정훈이 보낸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잔나비 최정훈입니다. 나피디님 언급 영상으로 팬카페가 난리가 났습니다. 언제든 제가 필요하다면 주저 말고 불러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저희는 한 줄의 언급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팬카페에 글이 많이 올라오고 친구에게도 연락이 왔다”라며 “우리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 진짜 연락을 드려야 되냐 아니면 괜히 부담을 드리는 건가 고민했다. 저희에게는 이 사안이 심각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은 잔나비의 데뷔 12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데뷔했다. 이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가을밤에 든 생각’,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등 특유의 잔나비 감성이 담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최정훈은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도맡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최정훈은 지난 2024년 10살 연상의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행보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