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가득한 연기’…권유리, ‘말벌’ 무대 소감 직접 전한 사연
||2026.04.29
||2026.04.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권유리가 연극 '말벌(THE WASP)'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인사와 함께 현장 사진을 남겼다.
29일, 권유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공연을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권유리는 초록색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한 채로 등장해, 무거운 배를 두 손으로 감싼 모습과 차분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연습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이목구비와 극적인 분위기가 드러났다.
팬들은 그의 열연과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무대도 기대한다”, “완주하느라 고생 많았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이 났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6일 마지막 회차가 열린 연극 ‘말벌’은 20년 만에 재회하는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 두 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2인극이다. 권유리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카알라 역할을 맡았고, 극중 다섯 아이를 임신한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무대 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 SBS ‘패션왕’,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고인’, 넷플릭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얼간이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공연을 마친 권유리는 진지한 연기와 꾸준한 작품 참여를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권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