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금융협력 시동’…SLL·IBK기업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본격화
||2026.04.29
||2026.04.29
[EPN엔피나우 백현석 기자] SLL이 28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IBK기업은행과 K-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SLL 박준서 대표와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이건홍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력은 K-콘텐츠의 세계 시장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콘텐츠 제작과 IP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라마, 영화, 예능, 음악 등 SLL이 추진하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향후 IP 사업 영역까지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2025년에는 IBK기업은행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마이 유스’, ‘백번의 추억’, ‘러브 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등 SLL의 주요 작품에 투자하면서 실질적인 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계기로 두 기관의 파트너십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사의 계획은 IBK기업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LL의 콘텐츠 제작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
SLL 박준서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혁신적이고 높은 완성도를 지닌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강화할 뜻을 나타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임을 강조했다.
IBK기업은행 이건홍 부행장 역시 SLL과의 협력이 콘텐츠 금융산업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K-콘텐츠가 전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S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