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망했나? 100억원 집 떠나 13억원 아파트로 이사
||2026.04.29
||2026.04.29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서울의 초호화 생활을 뒤로하고 경기도 하남시에 정착해 조용한 육아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100억 원대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며 엄청난 재력을 과시했던 이들이 시세 13억~14억 원 안팎의 아파트로 거처를 옮긴 배경에는 철저한 ‘프라이버시 보호’와 ‘가족의 지원’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예 매체 보도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25년 4월 득남 소식이 알려진 이후, 두 사람은 자택 인근인 하남 미사호수공원에서 평범한 가족처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를 안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은 곁에서 아이를 보며 미소 짓는 등 육아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민희의 모친도 이들과 동행하며 육아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하남으로의 이주가 단순한 주거지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짐을 시사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관계가 대중에 알려지기 전인 2015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현 시가 100억 원을 상회하는 고급 빌라에 거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이 공식화되고 세간의 따가운 시선이 쏟아지자 이들은 옥수동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 거주 중인 곳은 하남시 덕풍동 소재의 저층형 아파트로, 김민희가 약 1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13억 원대 매물도 나오고 있는 이 아파트는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인해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4개 층 규모의 저층 단지로 구성되어 단지 자체가 매우 조용하며, 외부 차량은 게이트를 통과해야만 진입이 가능해 입주민의 사생활이 엄격히 보호된다. 여기에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세대가 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춰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김민희의 부모님이 거주하는 곳으로,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친정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에 최적의 위치다.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홍상수 감독 1200억 원 유산 상속설’은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 감독은 평소 필요한 곳 외에는 지갑을 열지 않는 검소한 스타일이며, 현재 거주 중인 하남 아파트 역시 김민희의 자금으로 마련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화려한 스타로서 100억 대 자산가였던 김민희가 상대적으로 소박한 13억 원대 아파트로 이동한 것은, 사회적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가정을 지키고 아이를 양육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두 사람은 현재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한 채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작업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김민희는 최근 홍 감독의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등에 제작 실장으로 참여하며 배우가 아닌 조력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