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안타까운 ‘비보’… “투병 끝 별세”
||2026.04.30
||2026.04.30
배우 김성수가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고백해 눈물을 자아낸다. 오는 30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7회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와 박소윤이 처음으로 김성수의 집 근처에서 만나 벚꽃길을 거닐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이번 만남은 “벚꽃을 보고 싶다”는 박소윤의 한마디로 시작됐다. 하지만 정작 김성수는 들뜬 기색보다는 다소 차분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보이며 눈길을 끈다.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무척 좋아하셨다”라고 말문을 연 뒤 “병을 진단받고 거동이 어려워졌을 때 차 안에서 함께 바라본 벚꽃이 마지막이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3년 동안은 벚꽃을 일부러 보지 않았다”며 “벚꽃을 보면 아직도 아버지가 떠올라 마음이 아프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전한다.
그럼에도 김성수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다. 그는 “벚꽃 자체에 잘못이 있는 건 아니고 결국 내 기억의 문제인 것 같다”며 “소윤이와 같이 걷다 보면 예전처럼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한 걸음 내딛는다. 두 사람은 김성수와 아버지의 기억이 깃든 동네 벚꽃길로 향하고 박소윤은 그의 감정을 헤아리며 조심스럽게 동행한다.
이때 마치 위로하듯 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이 펼쳐지며 두 사람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김성수는 “혼자였다면 지나쳤을 풍경인데 소윤이와 함께라 더 의미 있었다”라고 말해 4년 만의 벚꽃 나들이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성수는 ‘멘토 군단’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에게 또 다른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그 길이 어머니가 평소 산책하시던 코스라, 당시 같은 시간대에 근처에 계셨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데이트 중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김성수는 박소윤과 사진을 남기면서도 혹시 어머니와 마주칠까 주위를 계속 살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이 벚꽃길에서 우연히 어머니를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또 다른 커플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첫 만남부터 적극적인 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이주연과 다시 만나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A ‘신랑수업2’ 7회는 오는 30일(목)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