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뚝배기 먹으면 일주일이 든든! 보양 삼계탕 맛집 5
||2026.04.30
||2026.04.30
뜨겁게 끓어오르는 뚝배기 한 그릇에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푹 고아낸 국물의 깊은 풍미와 부드럽게 풀어지는 닭고기는 한입만으로도 몸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인삼과 대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며 완성되는 삼계탕은 보양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함이 오래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은 삼계탕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보양 삼계탕 맛집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깊은 맛의 국물이 남다른 흥업 ‘밤골식당’. 가마솥에서 천연재료로만 우리는 육수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잘 삶아진 닭은 살을 발라낼 필요 없이 살점이 뼈에서 잘 떨어진다. 찹쌀이 밑에 깔리고 위에 닭이 들어간 삼계탕은 간이 적당히 배어있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 고기부터 죽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좀 더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황기삼계탕을,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을 원한다면 보양삼계탕을 추천한다. 옻오름이 없는 원주 참 옻을 사용해 끓이는 옻 삼계탕도 몸보신에 제격이다.
월~토 10: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보양삼계탕 15,000원 능이버섯삼계탕 20,000원
1973년부터 3대를 이어 삼계탕 외길을 걸어오고 있는 교대역 ‘3대삼계장인’. 3일 동안 정성껏 끓이는 육수와 식감과 맛을 살리기 위해 닭고기를 시루에 쪄서 삼계탕을 만든다. 한 그릇을 만들려면 3일이 걸리는 셈. 이렇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진한 국물과 촉촉한 닭고기의 식감이 일품이다.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한 닭으로 만드는 매콤한 닭볶음탕도 별미. 퍽퍽함을 없앤 부드러운 닭 가슴살이 칼칼한 양념과 만나 더욱 매력을 뽐낸다.
매일 10:30-22:00
잣삼계탕 19,500원 녹두삼계탕 19,500원
오래된 한옥에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삼계탕과 닭볶음탕이 유명한 곳이에요. 닭발과 함께 한약재를 넣어 끓여낸 육수는 슴슴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으며 파채와 해바라기 씨가 올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매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매달 1,3,5번째 일요일 휴무
삼계탕 17,000원, 닭볶음탕 38,000원, 인삼주 9,000원
7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될 만큼 맛과 화제성을 모두 가진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생후 7주 된 옹추에 인삼과 찹쌀, 대추,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뼈가 쏙쏙 빠지도록 푹 끓여 낸다. 이렇게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삼계탕은 각 재료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월~금 10:30-21:00 / 토,일 10:30-20:30 / 명절 당일 휴무
삼계탕 20,000원 산삼삼계탕 26,000원 전복삼계탕 26,000원
원조호수삼계탕은 안에 들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에요. 들깨 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이 적은 편이며 국물이 고소하고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가요. 닭이 크지 않고, 살코기가 뻑뻑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매일 11:00-21:30
원조호수삼계탕 1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