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공개적으로 ‘치욕’ 당했다… 大참사
||2026.04.30
||2026.04.30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배현진 의원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는 먼저 배 의원을 비판했다. 그는 “배현진이가 하는 걸 보면 이건 좀 도를 넘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악의적이고 진짜 반복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는 장 대표 방미 관련해서는 ‘엉터리 브로커에 속은 듯하다’라는 식으로까지 비하하고 아주 매도하고 있는데 계속 놔두실 건가”라고 물었다.
이 같은 말에 조 최고위원은 “고 박사님 말씀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이 일(배 의원의 장 대표 비판)이 이뤄지고 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부글부글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 부글부글함을 언급하려면 상당히 안 좋은 언사가 나오게 된다. 상대에 대한 공격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실은 (배 의원이) 우리 당의 암적 존재라고 봐야 된다”라고 직설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조 최고위원은 “서울시당이 완전히 거의 사당화되고 무너졌다”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서울시 위원장님들 중에 상처받은 분들도 많고 분노를 삭일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개적인 비판을 여러 번 해 온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2일 당시 장 대표가 방미 일정을 간 것을 두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을 이 시점에 왜 갔는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시도당 운영위가 의결해 올리는 공천안은 최고위가 신속 의결하도록 위임했어야 도리”라고 채찍 했다.
이어 “17개 시도당 후보들의 공천 시계가 장 대표의 이유 모를 방미행에 일주일간 멈춰 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몇 주간 밤낮없이 면접하고 꼭두새벽같이 운영위를 열며 공천을 서둘렀는데 애먼 데서 발목이 잡힌다”라고 꼬집었다. 배 의원은 “끝까지 ‘후보의 짐’으로 남고 싶은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청래는 전국을 휩쓸고 있던데 불러주는 곳 없다고 공천 올스톱시키고 미국 가는 당 대표를 누가 이해하겠느냐”라고 강하게 직격했다. 뿐만 아니라 배 의원은 지난 23일에도 “최악의 해당 행위는 후보들의 발목을 잡고 당의 경쟁률을 곤두박질치게 하는 장 대표의 모든 선택임을 본인만 모른다”라고 일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