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인영, 돈 다 날렸다… 허망한 상태
||2026.04.30
||2026.04.30
가수 서인영이 화려했던 과거 자신의 소비 습관을 회상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마녀손톱으로 야무지게 저당김밥 싸먹고 -10kg 뺀 서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인영은 집 공개 영상에 쏟아진 응원 댓글과 질문에 대해 “눈물이 났다. 너무 감사해서 밤새 끝까지 읽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구독자들과 소통하던 중 소파 구매처를 묻는 질문에 “곤지암 가구 할인 매장에서 샀다. 500만 원이었는데 300만 원에 구매했다”라고 답해 의외의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이 가격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서인영은 “솔직히 첫 번째 결혼할 때 샀던 첫 소파는 2500만 원이었다”라고 파격적인 액수를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거기에 돈 다 썼구만”이라는 제작진의 농담 섞인 반응에 그는 “맞다”라며 허탈한 웃음으로 지난날의 과소비를 인정했다.
쇼핑 패턴의 변화도 언급했다. 쇼핑을 중단했느냐는 물음에 서인영은 “예전보다는 정말 안 한다. 가끔 옷은 성수동에서 산다. 저렴한 옷 사는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애지중지하던 명품 가방들에 대해서는 “중고 거래를 했다. 몇 박스씩 싸서 가져갔다”라며 “어느 순간 꼴 보기 싫더라. 내가 그렇게 아가(가방)들이 싫어질 줄은 몰랐다”라고 심경의 변화를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신데렐라’ 등 굵직한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과거 스태프를 향한 갑질 및 욕설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8일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을 개설하고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또한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복을 받았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