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2049 1위...편성 이동에도 정상
||2026.04.30
||2026.04.30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편성 이동 후에도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49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목드라마 편성에 따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으로 편성을 이동했지만, 핵심 타깃 시청층의 선택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이어갔다. 치열한 승부와 예측 불가한 순위 싸움이 맞물린 인터리그 최종전은 늦은 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회 G리그 인터리그 마지막 경기로 ‘FC원더우먼2026’과 ‘FC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4강 진출과 조별리그 최종 순위가 걸린 경기인 만큼 양 팀은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그라운드에 나섰다.
FC원더우먼2026은 4강 진출을 위해 5점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FC액셔니스타 역시 승리를 통해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FC액셔니스타는 원조 강호다운 집중력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갔고, FC원더우먼2026은 대량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전 종료 휘슬이 가까워질 때까지 스코어는 3대2로 FC액셔니스타가 앞섰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FC원더우먼2026은 4강 진출 실패는 물론 조 4위로 내려가 꼴찌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FC원더우먼2026의 마시마 씨가 극적인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3대3 동점으로 만들었다. 패색이 짙던 순간 나온 동점골로 경기 흐름은 다시 바뀌었고, 양 팀의 승부는 정규 시간 안에 결론 나지 않았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으며, 한 골과 한 킥에 양 팀의 운명이 갈리게 됐다. 승부차기 결과와 조별리그 최종 순위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