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유전 질환”… ‘하하♥’ 별, 가슴 아픈 소식
||2026.04.30
||2026.04.30
가수 별이 방송에서 가슴 아픈 사연에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다둥이 가족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가족은 인사동에 위치한 서예 교실을 방문해 붓글씨에 처음 도전한다. 처음 접하는 문방사우에 사남매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하지만 차분할 것 같던 분위기는 오래 이어지지 않는다. 둘째 레오와 막내 로랑이 초반부터 장난을 치며 현장은 금세 웃음으로 채워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은 캐나다에서 미리 연습해 온 자신의 한글 이름을 써 내려가며 점차 진지한 태도로 바뀐다. 서툰 붓놀림에도 불구하고 한 글자씩 정성스럽게 완성해 나가며 한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가족은 각자의 꿈을 글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들이 순수한 바람을 하나씩 써 내려가는 가운데 엄마 에디트는 “아이들의 꿈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아빠 세바스티안 또한 ‘다 함께 강하게’라는 문장을 남기며 가족을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
특히 희귀 유전 질환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여행을 이어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붓끝에서 이어지는 한 획 한 획에는 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진한 공감을 보인다. 김준현은 “나라면 신을 원망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다둥이 엄마인 별은 눈물을 참지 못한 채 이 가족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캐나다 다둥이 가족의 특별한 서예 체험기는 3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별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2022년에는 막내딸이 희귀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았다는 사실이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다행히 아이는 이를 잘 이겨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