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주식판 뒤집었다… “수익률 290%”
||2026.04.30
||2026.04.30
배우 최귀화가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최귀화는 30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식 수익률 현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3년 전부터 아이들에게 금융 공부를 가르치면서 직접 주식을 사주기 시작했다”라며 “매달 10만 원씩 또는 용돈과 세뱃돈을 아껴 투자하도록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 꾸준히 매수한 결과 배당과 복리 효과가 쌓이며 수익률이 290%에 도달했다”라며 “인증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수익률이 높은 것이지 총 수익금이 큰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투자금을 조금 더 늘렸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라며 “이 이야기를 공개하는 이유는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귀화는 “사실 주식 투자 6년 차인 나의 개인 수익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유는 단타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나마 아이들과 함께 다시 금융 공부를 시작하면서 ISA 계좌와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한 소액 적립식 투자 + 수익 + 배당 + 복리 효과로 조금씩 만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부모님이 50년 전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내 명의로 적립식 주식투자를 해두었다면 어땠을까”라며 “많은 변동성을 겪었겠지만 든든한 자산이 되어 고생을 덜 했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식을 도박이나 투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금융 자산 투자 교육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귀화는 “당신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개인이 시장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라며 “ETF 중심으로 소액이라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자녀 계좌라면 더욱 그렇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같은 생각이다. 특히 부모님 이야기 쪽이”, “맞다. 경제를 공부해야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긴다. 무조건 필요하다”, “알뜰살뜰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을 통해 데뷔했으며 ‘미생’, ‘부산행’, ‘범죄도시’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리즈, ‘폭군의 셰프’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