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내년 결혼 앞두고… 결국 ‘취소’
||2026.04.30
||2026.04.30
방송인 전현무가 돌연 비혼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영된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출연진들은 ‘부모님과 닮은 배우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한혜진은 “배우자로 부모님 닮은 사람을 찾는다는 말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아빠는 거절 잘 못하고 남한테 다 퍼주고 가족 못 챙기는데 남편은 정반대”라고 덧붙여 자신의 사례는 예외임을 설명했다. 반면 김정태는 “어머니와 아내가 식성과 성격까지 비슷해 모녀로 오해받는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자신의 확고한 기준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어머니와 정반대의 배우자를 원한다. 나한테 집착이나 애정 공세 안 해도 되니까 잔소리 없고 자기 인생 즐기는 분이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상세히 묘사했다. 이에 수빈과 한혜진이 “그럼 낭비벽 있는 분은 어떠냐”, “맨날 백화점 가면?”이라고 짓궂게 질문하자 이에 전현무는 “그냥 비혼 하겠다”라고 대답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씨가 잔소리 없는 사람을 찾는다는 말에서 평소 성격이 보이는 것 같아 재밌네요”, “낭비벽 있는 배우자보다는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결단력이 대단합니다”, “어머니와 정반대 스타일을 원한다는 고백이 솔직해서 웃음이 나네요”, “결혼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공감이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현무는 최근 다른 방송에 출연해 결혼 시점과 예식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확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그는 결혼 날짜를 묻는 말에 “내년 5월 셋째 주 금요일”이라고 선포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예식의 형태에 대해서도 명확한 소신을 밝혔다. 전현무는 “‘무조건 빅 사이즈 웨딩이다. 내 결혼에 스몰은 없다. 어떻게 하는 결혼인데. 와인도 깔 거다. 예식은 완전 공개다. 전국에 있는 미디어 다 부를 거다”라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해 대중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