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김정태, 간암 투병 고백에 눈물 “버틸 수 있었던 건 아내와 두 아들 덕분”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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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웃음 가득한 가족 나들이와 눈물 어린 투병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전수경 가족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대만에서 근무 중인 전수경 남편 에릭은 3년 만에 97세 장인어른을 찾았다. 전수경 아버지는 사위를 맞이하기 위해 정성껏 면도를 하며 ‘꽃단장’에 나섰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언어의 장벽도 이들의 애정을 막을 수 없었다. 전수경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에릭은 AI 번역기를 활용해 장인어른과 소통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노래방을 찾은 이들은 전수경 아버지가 초대한 참전용사 친구들과 함께 어울렸다. ‘내향인’인 에릭은 기가 빠지는 상황 속에서도 장인어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분위기를 맞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태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 간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8년 간 절제 수술을 받았던 그는 “정상 간 수치가 50인데 당시 900까지 올라갔었다”며 심각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완치가 없는 병이라 평생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행히 이번 검사 결과는 ‘문제없음’으로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정태는 투병 중에도 가족을 위해 고통을 참으며 촬영에 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나를 위로해주고 곁에 남은 사람은 아내와 아이들뿐이었다”며, 두 아들 지후와 시현이 버팀목이 되었음을 고백했다. MC 전현무와 한혜진 역시 부모의 마음과 가족애에 깊이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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