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법무부 장관 찾을 뻔”… 다급한 상황
||2026.04.30
||2026.04.30
배우 김사랑이 인테리어 부실 시공 피해를 언급하며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법무부 장관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김사랑의 유튜브 채널 ‘김사랑 sa rang’에는 ‘댓글 읽다가 다이어트 결심한 김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사랑은 팬들의 댓글을 직접 읽으며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인테리어 피해를 언급한 댓글에 멈춰 서며 복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 누리꾼이 “돈도 있고 명성도 있는 사람도 그런 일을 당하냐. 원래는 힘없는 소시민만 겪는 줄 알았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사랑은 “저도 소시민입니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하지만 이내 김사랑은 “이 댓글을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특히 김사랑은 “그 일과 관련해 청원까지는 아니지만 법무부 장관에게 ‘인테리어 업계에 룰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식으로 이메일을 쓰려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인테리어 문제로 위로를 해주셨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사랑은 개인 경험을 넘어 업계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내비쳤다. 그는 “인테리어 업계에 어느 정도 기준이나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구조적인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업체 입장에서도 이유가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일침을 놨다. 이어 “서로를 위해서라도 명확한 룰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바램을 털어놨다.
다만 “모든 업체가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분들도 많을 텐데 일부 사례 때문에 전체가 나쁘게 보이는 상황은 업계에도 좋지 않을 것”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댓글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김사랑은 지난달 영상을 통해 현재 거주 중인 전원주택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그의 주택은 인테리어 부실 시공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에 대해 “너무 시달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여기 마무리를 못한 부분이 있다. 비도 새서 부패가 됐다”라고 말하며 심각성을 드러냈다.
